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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반공기, 돼지불고기, 똥집볶음, 닭발편육, 총각김치
식사인지 ㅡㅡ 술안주인지 ㅡㅡ;;
드디어 친정엄마마저 오늘같은 날은 한잔해도 괜찮다며 꼬심ㅋ
1월달 6일밖에 안남았다니까 그정도했으면 한달한거나 마찬가지라며 괜찮다신다 ㅎ.,ㅎ
'아니면 오늘만 한잔하고 내일부터 다시해~~~' 라고 방긋 웃으시는..^^;;;
그래도 안.넘.어.감 ㅡㅡ 소주잔에 냉수채우기신공.
오늘은 못 덜어먹었어요...
아빠의 ' 뭐 하는 짓이냐~? ' 에 급소심해져서는;
울 엄마는 뭐든 안가리고 잘먹는 딸래미..사육하면서 행복해하시는분이라...
살쪘다고 구박하면서,우울하다는 딸래미한테 케잌쿠폰 쏘는분임.
다욧한다고 고백하자마자 4일연짱 집으로 호출하는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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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동안 동생들 먹을 고기들 양념하고있는데, 슥~ 오더니 뭘 입에 넣어주시길래보니 씨앗호떡빵 ㅡㅡ;; 사진찍어야한다고 들고있어달라니까 화장안했으니까 얼굴찍지말라고;;;;
환갑이 넘어도 시댁가는건 두려우신가봐요 ㅋㅋ
일부러 아빠 술 드린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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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하고나니 허기짐...전야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