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란 너란 아이...
어제 점심 먹고 4시에 먹은 호떡 간식을 끝으로 어제의 식사는 끝이었다... 밤 10시에 머릿속에 돌아다니던 백설기, 호두파이, 치킨... 냉장고 앞을 기웃거리고 핸드폰을 들었다놨다 bhc에 전화해서 뿌링클 한 마리도 시킬뻔했다...
내일 일어나면 먹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며 얼른 내일이 오라며 마음속으로 외치고는 힘겹게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이됐는데 식욕이란 아이가 사라졌다. 잘 참은 나에게 뽀뽀라도 해주고싶다 ㅋㅋ 그리고 식욕... 너... 오늘밤에도 찾아오겠지? 제발 인생에서 사라져주면 안되겠니 ㅜㅜ 🤧
왜 10시만 되면 배고픈거냐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