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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나만이런가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마음 잡고 스스로 지키려는 규칙이있는데
주변에서 자꾸 먹으라고 권유할때마다 거절을 해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먹기 싫다는데 안먹는다고 눈치주는 사람들
그 기분맞추려고 나와의 약속을 깨고싶지않은데
얼굴표정에서 보이는 그런 눈빛들을 받을때면 속상하고 기분이 안좋아지구 그래요

외가댁 가족과 여행을 왔는데 가만히 냅둬도 먹고 싶은거 천지인 이곳에서 정신줄 잡으려고 애써 군것질 안하고
눈치보며 같이 아침 점심 저녁 꼬박꼬박 먹는데
야식 자리, 술자리에서 안낀다고 애가 뭐저러냐는 한마디
차가운 눈빛하나 너무 속상해요...

솔직히 다이어터분들 정말 죽을힘을 다해 참고 살잖아요
절제하는것도 힘든데 내 밥하나도 남들 눈치 봐야할때 힘드네요
이런 경험들 없으신가요?

  • 밋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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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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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이어터찌나
  • 02.04 21:45
  • 다이어트할 때는 확실히 그런 일이 많긴해요 근데 저는 조금 생각이 달라요! 먹으라고 권유하는 마음도 알지만 제 사정도 있고 거절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고 그 기분을 티낸다는게 정말 저를 생각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밋모옹님의 주변 사람들은 어떤 분들인지 잘 알 수 없지만 밋모옹님은 잘 아시잖아유 저도 친구들이나 직장 윗 분들에게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 못 먹는다고 싸우거나 한 소리를 들은 적도 있긴 하지만 대화로 잘 풀어서 지금도 잘 이해해주고 응원해주고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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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오직나를위해
  • 02.05 00:25
  • 책에서 봤는데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우유부단함을 물리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네요.. 님은 잘하시고 계시는겁니다 상처받지 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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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ICDoi
  • 02.04 23:22
  • 화이팅하세요 그래도 거절하는게 대단하세요!!저는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요즘 식이는 거의 반포기상태인데 자괴감들고 괴롭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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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밋모옹
  • 02.04 22:22
  • 다이어터찌나 안정리 고구마두부달걀 다들 좋은말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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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고구마두부달걀
  • 02.04 22:12
  • 저도 그것땜에 많이 힘들어요
    가족들일부러 저앞에서 라면이랑 고기일부러 구워먹고 안하는짓을해욬ㅋㅋ
    안먹음 미친년 취급받는데 그럼 전 제가 먹는 다이어트 음식을 들이밀면서 권유해요 ㅋㅋ 부모님 뱃살도 몰래 꼬집고 그래요 ㅋㅋ
    그럼 저리치우고 방에 들어가라 합니다
    몇번 그랬더니 많이 잠잠해졌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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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안정리
  • 02.04 22:05
  • 다이어트를 하면 주변인들은 2부류로 나뉘어요.방해?해거나 응원하거나...또어른들은 자녀들이 풍족하고 맛있게 먹는것을 좋아하세요.님의 심정 충분히 공감합니다.이럴땐 나의 상태,의지를 분명하게 전달 하세요.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꼭 승리해서 성공다이어트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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