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잡고 스스로 지키려는 규칙이있는데
주변에서 자꾸 먹으라고 권유할때마다 거절을 해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먹기 싫다는데 안먹는다고 눈치주는 사람들
그 기분맞추려고 나와의 약속을 깨고싶지않은데
얼굴표정에서 보이는 그런 눈빛들을 받을때면 속상하고 기분이 안좋아지구 그래요
외가댁 가족과 여행을 왔는데 가만히 냅둬도 먹고 싶은거 천지인 이곳에서 정신줄 잡으려고 애써 군것질 안하고
눈치보며 같이 아침 점심 저녁 꼬박꼬박 먹는데
야식 자리, 술자리에서 안낀다고 애가 뭐저러냐는 한마디
차가운 눈빛하나 너무 속상해요...
솔직히 다이어터분들 정말 죽을힘을 다해 참고 살잖아요
절제하는것도 힘든데 내 밥하나도 남들 눈치 봐야할때 힘드네요
이런 경험들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