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근무하는 날이라 도시락을 챙겨갔으나...몸에 한기가 느껴져 오전근무만하고 퇴근했어요.
몸이 안좋을때 혼자 주섬주섬 밥 챙겨먹는거 참~~ 귀찮은데
크~~~ 뭔가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원래 야채밥을 먹을 생각으로 챙겨갔으나, 맘이 바껴서 꺼내든 영양밥~~~😊
💡꺼내보면서 든 생각인데요...
도시락종류 마다 겉포장지에 고유색을 달리하면 어떨까요~?
그럼 하나하나 꺼내서 포장지를 안봐도 종류구분이 가서 편할꺼같아요. 💡
아무튼~~ 오늘도 건강한 도시락 장전~~ ^^
왠지 거의 모든밥이 현미일꺼라고 생각한 둔한뇨자 ^^;
그렇죠~~ 나물밥이잖아요~~~ ^^;;
밤에 은행에 계란말이찜~~
거기다가 처음 맛보게 생긴 닭가슴살 큐브~~ +_+
앙증맞은것~~^^
오늘도 렌지에 🔔3분 30초를 돌려줍니다~~🔔
그러고보니 식재료들이 다른데 조리시간이 같다는건..
하나하나 삶거나 찌는 정도를 달리해서 포장했다는걸텐데~
오홍~~~ +_+
흥분해서는 비닐포장지 뜯고는 전체것을 까먹고 말았어요;;
나물향이 쓰~~~ 윽~~ 올라오는데 넘나 행복~~😤
조리끝난 밥의 비쥬얼이 보이십니까~~??
사진찍느라 고개를 숙이니 향이~~~~~
반찬사진 찍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따끈할때 먹어보고싶어서 한숟가락~~~~*
나물향과 함께 참기름 향이 살그머니 올라와서 좋았어요~~^^
(저는 곤드레밥 곰취밥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라 ㅎㅎ나물밥 좋아용~~~~ ^^*)
무엇보다 나물이 과하게 들어있지않아서 혹시라도 고소한맛 내겠다고 기름이 조금 더 넣었더라면 느끼할수도있었을텐데 , 밸런스가 좋았어요.
밥할때 살~~짝 윤기돌으라고 같이 넣어 한듯한...😊
(이건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꺼같아요. 저처럼 나물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물의 양이 좀 적다고 느낄수 있을꺼구요.
아직 나물밥에 익숙치않은분들에겐 부담없이 도전해보실만하구요.)
먹는순간...이 도시락에는 옵션으로 양념간장을 조그만한포장에 넣어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나물밥 그대로 약한양념에 비벼먹어도 별미일듯했거든요 ^^
✔과하지않은 나물향과 기름향...나물밥을 즐기지 않는분들이 도전하시기에 무리없을꺼같아요~~ ^^
💡소포장 양념장추가도 고려해봐주세용~~ ^^
폭신폭신 계란말이찜ㅋㅋ
이 도시락에도 역시 반찬아래쪽에 소스가 뿌려져있어요.
그리고 드디어 보게되는 닭가슴살큐브😃
다른분들 식단에서 보고는 호기심만 갖고있던 제품이였어요.
어제 현미밥에 곁들여있던 닭가슴살스테이크를 맛본후에 기대감이 한껏 올라있는....
요녀석....모두 소스가 묻어있어서 자체의 맛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샐러드에 팝콘치킨이나 치킨너겟을 넣어먹던 제게는 대용으로 아주 좋을꺼같아요~~~ ^^*
그런데...현미밥 반찬보다 오늘 영양밥 반찬의 간이 조금 더 되어있는 느낌이였어용~~ ^^
간을봤을땐 오늘도 섞어먹고싶었으나, 밥의 향이 좋아서 따로 먹었네요~~
📌편하게 빠르게 한끼식사를 해결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기분 좋았는데, 기대이상의 맛을 느낄수있어서 적잖이 놀랐어요.
평소 요리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시간제약만 없다면 혼자 먹는 요리라도 즐겨하는편인 저로써도 ...이렇게 간편하게 짧은시간에 이런 맛을 얻을수있다면...굳이 동동거리며 요리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
후기용 사진찍고 식사하고도 평소 식사시간보다 여유있어
커피한잔하며 그룹방패밀리분들에게 신세계를 살짝~ 알려드렸어요 .
주부들도 가끔은..? 편하고 여유롭게...게다가 칼로리걱정 덜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즐기자구용~~ ^^
몸이 무거워서 게으름게으름 한 오늘의 생각😨
밥 하기 귀찮을때
밥 차리기 귀찮을때
식단 짜기 귀찮을때
영양소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을때
그냥 만~~~사 귀찮을때 ㅋㅋ
오케이~~~~
😈세상 편한 도시락을 맛본덕에 슬~쩍 요리하기 귀찮아진 어느날..
한 아주매의 아~~주 날티나는 추천이유였습니다.
참..
💡소스류는 반찬에 뿌려두지않고 숟가락과함께 별도로 주시면 어떨까요~~?💡
또 하나...오늘 도시락과 함께온 숟가락 포크를 이용해서 식사를했는데요...안써보던거라 그런지 도시락에 비해서 숟가락과 포크가 깊은것같아요 ^^; 조금 작아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