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 집 / 혼자서 / 약간 급하게 먹음 (맛있어서...)
▪️현미밥 (사진 속 양의 1/2), 계란후라이, 낫또, 바베큐햄 (4점 남김), 김치, 깻잎, 쌈무 (사진 속 양의 2배), 아몬드잔멸치볶음
▪️과식 직전...? 잘 모르겠음 (다른 것은 괜찮은데 햄의 양은 조금 많은 것 같다) / 적당한 배부름
▪️나는 깻잎과 쌈무의 조합을 너무 사랑하는 편인데 깻잎이 시들어서 많이 못 먹었다ㅠㅠ 엄마가 장을 보러 갈 때 깻잎과 쌈무를 더 사달라고 해야겠다
바베큐햄은 기름이 조금 있는 편인데 이상하게 굽고 나서는 바짝 말라버렸다 그래서 쌈무랑 더 잘 어울렸다 🙈 칼로리와 나트륨이 심하게 걱정되기는 하지만 애꿎은 것으로 폭식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오늘 집에 오면서 빵을 2개나 사버렸기때문에 밥을 원래 먹으려던 양의 1/2만 먹었다 나는 다행히도 밥 욕심은 적어서 (대신 다른 욕심이 너무 강하다) 그마저도 남기려다가 조금 남은 낫또와 함께 원샷으로 해치웠다
천천히 20번 이상 씹고 삼키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홀딱홀딱 먹어버렸다 😰
그리고 아침을 먹으니까 오히려 점심 먹기 직전까지 너무 배고팠다ㅠㅠ 아니면 오늘 너무 피곤해서 더 배고팠던걸까?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