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해도 운동하고 살빠지는게 즐거웠는데 지난주에 약속이 많아서 외식도 자주하고 밀가루도 많이 먹게됐어요 그래서 그런지 배도 나온거같고.. 10kg나 뺐는데 예전이랑 다른가? 싶고..
게다가 새로 들어온 알바가 너무너무 일을 못해서 일스트레스+살스트레스까지 엄청나요 너무 우울해서 미쳐버릴거같네요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표시인지 매운게 엄청땡기고요 원래 저녁말곤 식욕도 없었는데 방금만해도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얼마나 먹은건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금방 찔것만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중에 17키로나 뺀 친구가 있었어요 다이어트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서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전 살빼려고 맘먹고 했는데도 그 친구보다 못뺐다고 생각하니 박탈감이 들어요
아 ㅠ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