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0 / 집 / 혼자서 / 20번 씹고 삼켰음
▪️미니머핀 1개, 미니붕어빵 2개, 그릭요거트 90g, 사과 100g, 딸기 2개
▪️폭식 또는 과식하지 않음 (점심에 먹을 치킨을 생각하면 살짝 과식의 기준에 들어서는 것 같기도 하다) / 적당한 배부름
▪️오늘은 어제 먹은 과일요거트에 빵도 추가해서 먹었다 사실 빵의 칼로리가 높으니까 과일요거트의 양을 줄여야하나, 싶었는데 (사실 줄였어야 했을 것 같다;) 오늘 하루를 전체적으로 보면 살짝 과식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원래 붕어빵을 1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2개 먹고 머핀을 1개만 먹었다 붕어빵은 내가 생각한 맛이었다 요즘 단팥앙금이 너무 맛있어서 2개 먹기 잘 한것 같다
머핀은 내가 다이어트할 때에 엄마가 많이 가져오던 빵인데 그 때마다 먹고 싶어서 냄새만 맡다가 내려놓는 애기 중에 하나였다ㅠㅠ 그래서 어제는 2개를 먹고 싶었는데 오늘 일어나니까 그냥 6개 중에서 제일 예쁜 애로 1개만 먹었다 (붕어빵을 2개 먹으려고 그랬던 것도 없지 않아 있다)
과일요거트도 맛있었고 빵도 맛있었다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먹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비록 붕어빵은 너무 작아서 씹을 것도 없었지만 나머지는 20번가량 씹고 삼켰다
▫️보통 성인 여성은 얼마큼 먹을까? 내 식사량을 거기에 맞춰야하는데 감이 안 잡힌다 ㅠ.ㅠ
일단 오늘은, 아침에 과일요거트 + 미니머핀 1개 + 미니붕어빵 2개, 점심에는 굽네 볼케이노 1/2마리 + 현미밥 1공기, 저녁에는 파프리카샐러드, 저녁 간식으로는 달달하고 따뜻한 음료를 먹을 생각인데 🤔
이 정도면 오늘은 성인 여성치고 조금 많이 먹는 편인가? 아님 적당한가? 적게 먹는 건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 칼로리계산을 하지 않으니까 1800kcal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다ㅠㅠ
저대로만 먹으면 폭식은 면할 것 같은데 (과식은 면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대로만 먹을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