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는 스키니 44사이즈도 맞고 심지어 발목은 헐렁~ 손으로 잡히기 까지하는데
상체는...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88사이즈도 안들어가서 시중에 나온 여성복은 꿈도 못꾸는건 당연한거고 엄마가 저 임신했을 때 입던 바지도 허리가 안맞아요..
조금만 걸어도 아니, 그냥 몇분만 서있어도 발목이 뽑힐듯이 아프고 다들 수영을 하라고 하는데 마트에서 2XL 수영복도 안맞아서 쪽팔려서 수영도 포기.. 그리고 이몸으로 수영복 입고 싶지도 않고요 다리랑 팔은 아이유같은데 상체랑 목 얼굴만 찌다보니 케로로도 아니고 무슨 풍선에 실매달은거같아요ㅠㅠ 운동을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식단도 모르겠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