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모유수유하는데 다이어트한다고
하루이틀할꺼면 때리쳐ㅡ
라고말해서 싸울뻔했다.
밥굶고 다이어트 한단것도아니고
간식으로 과자안먹고
과일이나 야채먹겠단건데
알지도 못하면서 흥칫뿡.
그래놓고 뚱땡이라고 맨날놀리면서
서러워서 원~
그래..어짜피 타인인것을..
나와다를수있음을 이기적일수도있음을
결혼했다고 모든것을 나와 같은생각으로 살아가야한다는
환상을 일찌감치 버리자~!
나스스로 좋으면 된거야^^
여하튼 그런신랑이 미안한지
저녁에 같이 해먹자고 딸기랑 돼지주물럭을 사왔네ㅋ
결국 다이어트 하지말고 자기랑 같이먹자이거다.
으휴 증말 큰아들이야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