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나 팁이라기보다
제가 일상생활 하면서 활동량을 늘리고저 쓰는 사소한 습관들입니다.
1. 장보기
내가 먹을 채소와 과일 등 식재료는 배달이나 온라인쇼핑몰의 이용 대신 도보 장보기를 합니다. 불과 5분 거리에 재래시장이 있지만 전 (거리에 따라) 30분~50분(왕복 60분~10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마트에 갑니다. 이유는 짬내기 운동을 위해서이지요. 장보기뿐만 아니라 약속장소 이동시에도 30~40분 떨어진 거리라면 조금 바쁘게 움직이더라도 걷는 걸 선호해요.
+ 빵이 먹고 싶을 때도 간혹 이용합니다.먹을만큼의 칼로리, 혹은 일부라도 소비해놓고 먹으면 죄책감이 둘어들더라구요. 80kg에서 65kg 내려올 때 많이 썼던 방법입니다. 빵수니 빵도리들 계시면 시도해보세요.
2. 물마시기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목 마를 때마다 조금씩 축이는 느낌으로 마셔줍니다. 고강도의 운동진행시나 혹은 찜질방 등 땀을 많이 흘릴 때에만 1~2리터의 물을 마셔줘요. (* 잘 붓는 체질이라면 우엉차나 마테차 등을 함께 이용해주세요. 녹차나 레몬차는 위염있는 사람들에게 지옥을 경험케 하니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물을 가까이 두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리에서 일어서든 방을 나가든 물 마시려면 움직여야 하는 환경을 일부러 조성해놓고 생활화합니다.
3. 이 닦을 때, 세수할 때
스쿼트, 까치발로 서있기, 도도한 척 제자리캣워킹을 해줍니다. 샤워할 때는 다리 비누칠 할 때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쭉 뻗은 상태에서 해주거나 머리카락 감을 때 배에 힘을 넣어 등이 굽지 않게 버티기도 해요.
4. 식사준비.
장보기에 이어 연장선. 재료 다듬기부터 조리까지 직접 합니다. 5분이건 10분이건 30분이건 손 바삐 준비하다보면 배고픔에 집중해 돋았던 식욕이 다소 사그라들어서 과식이나 폭식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어요.
+@ 별개로 나홀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족님들을 위한 팁 아닌 팁.
냉장고 앞이든 타일벽이든 거울앞이든 꺼진 텔레비전 앞이든,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이나 실루엣이 확인 가능한 자리에서 운동하세요~ 자세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전 주로 냉장고 앞에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