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루1200~1300칼로리로 잘지키며
1달간 2킬로 감량해왔는데
오늘 집들이 선물로 받은 그레인즈쿠키 대박스(한 50개 들었어요)
앉은 자리에서 3분의2를 먹었어요 ㅋㅋㅋ
거기에다가 파리바게트 롤을 또 3분의2 먹었습니닼ㅋㅋㅋ
오늘 4000칼로리는 먹은것 같아요.
게다가 과자를 너무 물릴정도로 많이먹어서
지금 배가 울렁거리고 속도안좋고 기분나쁘게 배불르네요.
이 식욕이라는게 너무 이해가 안될정도로 저항이 안되고 무력해져오.ㅠㅠ 식욕의 노예 같아요..
저만 이런가요? 가끔 식욕이 저를 이끄는 느낌...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음식 앞에서 돌부처가 되고 싶어요 ㅠㅠ
오늘 식단조절 못한 이유는 제생각에
운동을 안해서인것 같아요.
운동을 하면 충동적인 식욕이 싹 사라지거든요.
내일은 꼭 운동할겁니다
최근 3일간 매번 2000칼 3000칼 넘게먹은 내자신을 회개하며
앞으로 2일간은 단식으로 폭식전 몸으로 되돌릴래요.
주원 트레이너 책에서 읽었어요. 적어도16시간 공복 유지에, 가벼운 식사 1끼만. 그리고 운동.
다운이 있으면 업도 있는법!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서
결국은 성공할겁니다!
지금까지 -2킬로 해냈습니당
50킬로그램! 앞으로 -8킬로 더!
할수 있다!! 함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