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좋아요. 무설탕식빵도 만들어주심 더좋을듯
저는 대단히 마른체형에 위염도 있고, 각종 알러지가 있는 약골이에요. 언제부턴가 입맛도 점차 더 없어져서 밥에 반찬이 도저히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나마 입에 들어가는것은 빵이라,몇년간 거의 빵위주로 식사를 해결해왔어요. 단것은 지병이 있어 먹으면 안되고, 턱이랑 잇몸도 약해서 부드운 식빵에 스프 등으로만 몇년째 끼니해결을 해왔는데, 그러다보니 변비가 심해지고 위염도 더 심해지더라구요. 고심하던차에 통밀함량이 높은빵이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고해서 이집저집서 통밀식빵만 또 몇년째 먹어봤네요. 그러다가 우연히 다신샵을 알게 됐고, 여기서도 통밀빵을 판매하시기에 구매해봤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씹히는맛이 있는게 맛있더라구요. 일단 포장이나 제품 신선도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별하나 뺀 이유는 단 하나. 식빵에 설탕이 들어 있어서에요. 실제로 무설탕빵을 수년간 먹어온 저로서는 상당히 설탕맛이 느껴지네요. 이왕 건강식빵 판매하시는건데, 무설탕으로 해주시면 더좋지 않을까 한번 건의해봅니다. 다이어트하시는분들께도 좋을것 같구요. 그것외엔 모두 만족입니다. 잘먹을께요^^
  • 르노와르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운영자
  • 다신지킴이
  • 02.22 09:02
  • 회원님 :)
    통밀식빵에 들어있는 설탕은 단맛을 내기 위해 넣은 것이 아니라, 발효과정에서 설탕이 이스트의 먹이로써 사용이 됩니다.
    딱, 이스트의 먹이가 될 정도로만 0.1% 가량 극소량이 사용되며, 설탕은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안좋은 성분은 사라지고 몸에 이로운 성분만 남게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빵에서 단맛이 느껴지시는 것은 설탕에서 나오는 단맛이라기보다 곡물 자체에서 나는 단맛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드시는 분의 건강을 생각하여 매일매일 주문량에 맞춰 정성을 다해 수제로 만든 빵이니 맛있게 건강하게 드셔주시길 바랄게요. ^^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