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키로정도 감량을 했는데요... 지금 몸무게가 53Kg 나가요. 현재 상체는 셔츠 85를 입는데요, 하체는 허벅지 때문에 바지 28을 입어요ㅜㅜ 그러다보니 허리는 좀 커서 자꾸 흘러내리고ㅜㅜ 허벅지 앞쪽보다는 안쪽과 뒤쪽이 살이 많아요.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왜 허벅지가 이럴까요... 제 몸무게는 다 허벅지가 차지하는 것 같아요. 허벅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저도 하체에 유난히 살이 많아서 하체운동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어요. 저는 하체운동에 집중하고 한달정도 지났을 때부터 사이즈가 줄어드는게 보였어요. 운동 시작하고 1주일정도부터는 펌핑효과로 기존에 입던 바지도 잘 안 맞고 그랬는데 두달정도 된 지금은 엉덩이살이랑 허벅지 안쪽살도 정말 많이 빠졌고 허벅지 뒤쪽의 셀룰라이드도 많이 없어졌네요. 힙업운동 많이 하시면 허벅지 뒷쪽살은 정리하실 수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브릿지,힙익스텐션,덩키킥요런 종류로 많이 하고 있어요
원래 허벅지가 가장 늦게 빠지고 빼기도 힘들어요. 저도 허벅지가 고민이라 14키로를 뺐는데. 저는 상체 운동 일체 안하고 다리 운동만 했어요. 허벅지살도 엄청나게 줄었지만 상체는 더욱더 감량ㅠㅠ 허벅지 운동만 열심히 해 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 꼭 효과 보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