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끄럽네요.
정말 부끄럽네요. 변화는 없고 유지만 3달 째 입니다. 체중도 잘 감량하다 구정에 멘탈이 크게 흔들려 계속 잘 먹고 있고요, 대신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 생각하고 있어요.
*팔라인
이번 달엔 플랭크에 이어 팔라인 운동을 새로이 도전 했는데요. 처음 다신 도전했던 종목이지만 어깨인대에 무리가 가서 중도에 포기했던걸 이젠 거뜬하게 하게 됐네요. 특히 푸시업을 내가 해낸다는게 저도 놀라워요. 그리고 도전 과제 운동량이 다른 것에 비해 적어 늘 우선적으로 꼬박꼬박 하게 되 좋았어요. 하지만 눈바디는 별차이가 없네요. 도전성공 만족만 하고 있네요.
*플랭크
사진으론 보여드릴 순 없지만 초반 다어어트 중 뱃살이 급격히 빠지면서 아랫배가 심하게 쭈글쭈글한데 많이 줄었어요. 살 빼고 탄력있는 일자복근들을 보면 참 부러웠는데 꾸준히 운동을 하면 좋아지겠구나 희망이 생겨요.
*점핑잭, 버피테스트
칼로리소모 유산소 운동으론 이 두 종목이 갑인거 같습니다. 땀이 줄줄 필수운동이 됐네요.
*애플힙
저는 스쿼트가 즐거워졌어요. 티비 보면서 하면 딱이거든요. 대신 덩키킥과 브릿지는 쉬워 보이는데 하면 참 힘들어요. 그래야 운동효과가 있는거지만 만만한 운동은 아닌거 같아요.
*물, 아침먹기, 야식 끊기
물은 물병에 700ml씩 넣고 짬짜미 챙겨먹는게 편했어요. 대신 커피가 늘어 아직 인바디를 못하긴 했는데 체수분량이 걱정이네요. 줄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침은 아이들과 같이 챙겨 먹어야 하니 꾸준히 잘 지켜졌네요.
야식 끊기는 참 어려운 도전이였는데요. 칼로리 걱정없이 마구 먹더라도 꼭 7시 전에 먹자 다짐해서 인지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