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다이어터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급격하게 불어난 살을 빼기위해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식단조절음 하지 않고 운동만 죽어라 했기 때문이지요ㅠㅠ 덕분에 체력도 향상되고 운동을 좋아하게 됬다는 장점이 생겼지만 제 목표인 체중감량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수도 없이 반복했던 다이어트지만, 이번만큼 각오가 남다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15kg를 빼고 돌아온 키 170에 51kg의 친구를 보고 자극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뚱뚱한 이 느낌이 너무 싫습니다ㅠㅠ 살이 터질 것 같아 답답하고 누군가의 앞에 서는 것이 당당하지 못해 제 자신이 싫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 째, 현재 약 3kg을 감량 했습니다. 아직 눈바디로는 배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요.
졸업사진을 찍는 4월 전까지 4kg을 추가 감량하여 통통한 볼살을 빼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그 후 5kg을 2차로 감량하여 다리살까지 빼는 것이 최종 목표고요ㅎ
지금은 정체기인 것 같습니다. 거의1주동안 1kg내외의 몸무게에서 왔다갔다만 하네요ㅠㅠ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단을 조금 더 쪼여보려고 합니다. 학기 중이어서 운동을 할 시간이 많이 줄어 식단밖에는 길이 없는 것 같아요ㅜ 그러기 위해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찾고 있었는데 코코넛 워터가 딱인 것 같아요! 다른 음료보다 칼로리도 현저하게 낮고, 무엇보다 학교에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ㅎ 더군다나 냄새가 나지 않는 음식이다보니 교실에서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인 것 같아요♥
건강한 식단으로 목표 꼭 이루고 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