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길래 그냥....
일찍 자 버렸습니다. 깨보니 새벽 3시가 다 됐네요. 온 근육이 아파요. 전 하루 한시간 걷기하면 그다음 이틀은 꼭 근육통이 있어요. 왜 그런지.
지금 71에서 72 왔다갔다 하는데 ...옛날에 비하면 많이 빠져보입니다. 다욧한지 거의 두달반 다 되어 가는데 8-9키로정도 빠졌습니다. 다른분들 한달 감량이죠...
올린 사진은 이틀전 직장에서 제 생일 서프라이즈 사진중 하나인데요. 배가커서 원피스만 입습니다. 원피스만큼 울퉁불퉁 몸매를 가려줄수 있는 옷이 있을까요? 바지를 입으면 허리부분에 피부가 눌려서 벌거케 되고 부르트고 간지럽고... 해서 최대한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옷으로..
바지를 못입은지 2년 되었습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며 허리부분이 39인치까지 되더라구요.
하루빨리 바지를 입는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