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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피쨈
  • 초보2017.03.10 00:4749 조회0 좋아요
과자 먹고픈 욕구를 이겨냈어요
잠깐 애인이랑 통화로 싸우고나서 스트레스 받으니 참을 수 없는 과자욕이 들어차서 참다가 슈퍼에 쳐들어가 정신 놓고 한봉지 사왔어요.
근데 그래도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를 떠올리며 바나나 하나 먹고, 과자는 소봉투 6개에 실리카겔 두개씩 넣고 소분해뒀어요. 먹게 되더라도 한봉지 한번에 다 먹지 않고 조금만 먹기 위해서요.
근데 사서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해두니까 욕구가 가라앉아요. 언제든 먹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가봐요.
이렇게 오늘 밤도 제가 참 대견합니다 ㅋㅋㅋㅋㅋ
여섯시간 후 출근준비해야하네요... 휴일은 참 짧았아요 ㅠㅠㅠㅠ
모두 푹 주무시고 내일도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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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사람향기
  • 03.10 08:49
  • 와우~~ 잘 하셨어요.. 잘 이겨내셨어요.. 본인만의 참는 방법도 하나 터득하신것 같아보이고..
    아 저두 먹고픈게 있으면 소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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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항아리60
  • 03.10 03:39
  • 대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강한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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