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살아남기..
일주일치 식량 준비 합니다
장봐와서 씻고 데치고 삶고 썰고~
역시 대량을 하는지라 쉽지 않습니다..
이번엔 어린싹 야채는 사지 않습니다..
집 냉장고에 배추랑.. 봄동이 몇일째 굴러다니길래..
라이스페이퍼에 말아서 해치울려고 대충 썰어놓습니다..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주워먹습니다..ㅋㅋ
배가 부르면.. 잠깐 움찔~~ 하지만..행복합니다..
위트빅스도 맛있지만 내일은 고구마로 대체해봅니다..
몇개 구입한것도 없는데.. 3~4만원이 증발했습니다..
찌우느라 돈쓰고
빼느라 돈쓰고ㅋ 이번생 마지막 다이어트가 되길 바라고 또 바라면서.. 옴팡지게 푸짐한 도시락을 싸러갑니닷 ㅋ
흠 계란 4개를 삶았는데 전부 쌍란입니다
노른자 안먹어서 토.일 버렸다가 혼낫는데
또 혼날듯~
도시락 싸면서 야채 고구마 계란흰자 막 주워 먹었더니 배부릅니다..ㅋ 너무 많이 집어 먹은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