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입니다....
집에서 살림할땐 60kg 정도였는데 아이가 학교에 가기시작하고 일을 하기 시작한뒤로 오히려 살이 엄청 불었어요 2년 직장생활결과 지금음 75키로네요 ...
요즘 점점 몸에 한계가와요 숨도 자주 가뿌고 무겁고 옷도 안맞고... 스트레스 연속이네요 그래서 다이어트 결심했습니다
우선 제 나름 살이 팍팍 찐이유가 식사량이 많아지고 움직임이 적어져서 인거 같아요 악영향이죠
이유는 출근을 7시까지 합니다 그리고 4시~5시쯤 끝납니다 9시간에서 10시간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있다보니 거의 움직일일이 없습니다... 끝나고 장을봐서 집에가면 6~7시정도 됩니다
움직임은없지만 장시간 한곳에서 멍하니 일하다보니 집에오면 피곤이 확밀려옵니다 참고 밥을하고 식구들 밥먹이고 아이가 6학년이다보니 공부봐주고 뒤돌아서면 10시가 돼어 있습니다 ㅠ 정신은 혼미하고 내가 자고있는건지 깨어있는건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그때서야 싯고 정리하고 누우면 11시... 멍해서 반정신이 나가서인지 잠이 빨리 안듭니다 30분은 해매야 잠이들어요 그리곤 6시 일어나 또 하루 반복입니다 제 하루는 이렇구요
식생확은 아침 점심을 회사에서 해결하는데 아침은 굶거나 편의점 샌드위치로 먹고 점심은 사무실에서 지원해주는 배달음식 시켜서 먹습니다 그리곤집에서 저녁먹구요... 이것도 매일 반복입니다
문제는 너무피곤해서 운동을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단거에요 시간도 안나고 몸도 지쳐서 도저히 힘이 안나요 ㅠ 물론 변명으로 들리실수도 있으시지만 전..그래요 ㅠ 그냥봐도 살찌기 딱좋은 생활인건 알겠는데 도대체 어떻게 개선을 해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일도해야하고 딸린식구 케어도 해야하고 ... 지금도 하루가 너무 벅찬데말이에요.... 이런 저에게 좋은 방법이나 조언좀 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살이 많이쪄서 힘드네요 꼭 이번 여름까진 60중반까지는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