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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 서트푸드다이어트 16일차
어제는 서트푸드 다이어트라고 하는게 무색할만큼
완전히 무너진 식단이었어요. 이삿날 챙겨먹기란 쉽지않음을
느꼈습니다 ㅜㅜ 점심도 잠깐 짬나는 30분안에 먹으려니
사진 찍을 새가 어딨나요.. 느긋하게 먹을 시간이 어딨나요..
저녁은 치우다치우다 지쳐서 나가서 사먹을 힘도 없고 결국
배달.. 반반족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먹고 또 치우고 치우고 치우고... 무한반복, 결국 다 치우지도
못한채 새벽2시에나 잘 수 있었습니다 ㅜㅜ;

  • 슬리미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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