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
985
9:20
아침
올만에 엄마가 챙겨줌
근데 바나나만 먹음
우리 사무실 조만간 4층 이사가는데 그 중 오래된 서류
다른건뭉 창고로 1차이동
오늘 다같이 나서서 갑자기 막노동
그리고 쭝꿔음식 먹으로 점심회식
탕슉
볶음밥
자장면
짬뽕
궁만두까지 다 먹음~~
그리고선 오후에 2차 한시간 더
그리고 다들 뻗음
머리쓰는 직종의 노가다는 겨우 두어시간에 녹초가 됨
그래서 당보츙1
당보츙2
오늘 운동아닌 노동으로 칼로리 충족
불금에 약속도 있었는데
저 노동하구 넘 함들길래 미룸~~
지난주 내 폭풍샤핑 새원피스 안입고 간게 다행
고봉민김밥 들려서 왕창 사왔느나
쫄면3/4 김밥 1/3만
눈밑떨리길래 엄마테 요청한 미역국도 좀 먹어주고
아빠가 준 예감 차즈그라탕 맛 다섯개
내꺼는 오리지널
김밥집 갔다가 아줌마가 사다놓은 베고니아랑 아이비 넘 이쁘길래 어디서 샀냐 물었더니 바로 앞 길가에서 이천원 주고 샀다길래
나도 아이비!!
그리고 칼란디바~~
글고 너무 커버린 내 수선화 제대로 화분에 심어줄라규 가지고 옴~~
갖고싶은고!!!!
빨간머리 앤 전집~~
너에게 나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