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헬스장 등록했습니다.
집에서 하려니 거울도 너무작아 답답하고
신발 못신고 하니까 자세도 미끄러워서 잘안나오고
트레이너의 조언도 듣고싶어서요
저는 홈트레이닝과 식단조절로 체지방을 15%대까지 뺐었어요 그러니까 저체중임에도 근육이 드러나서 덜 아파보이긴 하더군요
그러나 실상은 인바디로봤을때 정말 한항목도 안빼놓고 모든면이 부족한 저질바디에요..보기엔 워너비라 할수는 있어도 속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정말정말 많답니다
체중 체지방 확 빼는게 만사오케이가 아닌거에요
그래서 저도 마음다잡고 안쓰던 근육들, 큰근육들 위주로 차근차근 단계 밟기로 했습니다
눈에보이는 복근 팔근육 이런건 기초가 선행되고 적절한 식단과 휴식이 병행되면 금방이에요
저체중 여성분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