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체기는 힘들다는걸 새삼 다시느낀다
작았던 옷 꺼내 입어보기도하며 힘을 내는데
불룩 나온 뱃살은 남편도 아이도 놀림감이 되니
쫌 힘이드네...
도전과제를 하나하나 실행해나가는 성취감도 있지만
동작을 제대로 하고있나 싶기도하고.. 이래서 뭐가 될까싶기도하고.......
아이낳고 쳐진 뱃살은 지금봐도 징그럽고
제대로 볼수 없었던 허벅지살도 어제 사진찍어 봤더니
..........
예전처럼 되돌릴수는 없겠지만 비스무리하게라도
되돌리고프다
아~오늘은 정말 정신줄 바짝잡고 지내야겠다
처음 시도해보는 인바디측정....떨린다
나의 몸을 제대로 들여다볼수 있는 기회라
많이 떨린다.....결과에 굴하지않고 열심히
결과를 향해 달려가야겠다
오늘만큼은 다신이 있어 너무감사하다는 생각이든다
혼자였음 벌써 포기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