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사는 다이어터에요 최고70까지 찍다가 많이 빠질때는 47까지 갔고 지금은 51정도 되요 근데 일키로씩 늘어나거나 생리기간에 몸이 붓는 것만 봐도 스트레스가 너무 받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이 미식거리는 느낌도 들어요
그러다보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나를 사랑하자고 시작한 다이어트가 나를 괴롭히고 있네요ㅜㅜ
주변에서는 그만 빼도 된다는 소리 들으면 기분 좋은데 이런 주변의 기대때문에 더 의식하고 신경쓰게되요ㅠㅠ 골반이 위로 휘어 척추가 휘어 허리가없고 허벅지가 닭다리거든요..익명으로라도 위로받고싶어 글 남겨요..ㅜㅜ다들 어떻게 이겨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