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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빠지던 몸무게가...

1월에 다욧 시작해서 야식 밀가루 설탕 흰쌀 끊고, 건강식으로 세끼 챙겨먹으며 운동했는데 몸무게가 줄지 않아 좌절...눈바디도 그닥 잘 모르겠고...결국 포기하고 한달반동안 먹고싶은거 실컷먹고 운동도 쉬엄쉬엄 했다. 그랬더니 몸무게가...다욧 전보다 더 늘어버림..ㅠ

3월 16일부터 섭취 칼로리를 줄였다..그래도 탄단지 그리고 미네랄을 균형있게 섭취할 식단으로 항상 식사를 했다. 야식 밀가루 튀김 흰쌀 설탕 모두 끊고, 밥대신 낫또나 두부로 먹었고, 반찬이랑 국을 엄청 싱겁게 먹었다. 국은 건더기만....
누구나 다 아는 기본적인 사항들....이번엔 이악물고 실천해봤다.
5년만에 46키로 아래로 찍었다...2주간의 식단 조절로..ㅠㅜ
결국 이거였어..ㅠㅜ 허리와 배와 다리가 살이 빠진게 보인다..ㅠㅜ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고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영양제 꼼꼼히 챙겨 먹어서 그런지 힘들진 않다.
칼로리가 낮은 야채들이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공복감땜에 괴롭지도 않고...

앞으로 보름뒤에 44를 찍길 간절히 바라며~
스키니진을 입고 비포 에프터에 사진 올리는 그날을 위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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