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가 옳으니까? 그게 최고다? 전 아니라고 봐요.
제가 쓴 노하우나 저와 비슷하게 감량하신분들 많으세요.
'단기간에 1000칼로리미만 식단으로 다이어트하는건 잘못됬다. 3끼 다 먹어라. 요요 온다. 변비 걸린다. 오래못간다.'
대충 이런글들 많이보이네요. 얼마나 빼보셨는지 궁금하네요. 확인할 방법도 없구요. 인증이라도 해주셨으면 좋을텐데요.
1. 건강
일단 전 2월13일부터 시작했구요. 건강에 아무 이상 없습니다. 오히려 비염이 좀있엇는데 운동하면서 비염기가 사라졌어요. 전 더 좋아졌네요. 점프하면 몸이 이상할정도로 가볍네요.
2. 요요
전 오히려 단기간으로 확빼니까 몸매도 좋아보이고 보람차더라구요. 더 하게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구요. 그래서 한달계획 후 바로 한달 계획표짜서 들어갔어요. 요요는 개인차라고 봅니다.
3. 3끼 다 먹어라.
3끼 다 먹어라. 3끼 어떻게 먹냐에 따라 다른데 너무 성의없는거 아닌가요? 최소 칼로리는 생각하시는 분들이면 적어도 정량이라던가, 식단구성에 대해 언급해주셔야 노하우라 생각되네요.
4. 변비 걸린다.
예 이건 인정할게요. 변비라기보다는 먹는양이 줄어서 대변 텀이 길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저같은 경우 샐러드 많이 먹으면서 좀 나아진 편이에요. 너무 텀이 길어진다 싶으면 변비약 먹어서 배출시켰어요. 몸안에 변이 오래남아있으면 독소가 쌓인다고 하네요.
5. 오래못간다.
얼마나 오래해보셨어요? 도대체 어떻게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빵 피자 라면 드신분이 무슨 다이어트에요? 운동도 안하시면서 프로틴은 왜 사드세요? 오래해봤다면서 운동칼로리에 걷기, 앉아있기 이런거 추가해놨던데요? '오래' 라는 기준이 어느 정도죠?
저도 이제 2월13일부터 했으니까 2달 다되가는데요. 목표체중까지 빼고 식단은 좀 완화할려구요. 단기간 다이어트 오래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해골처럼 되고싶은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단기다이어트 장기다이어트 둘 다 필요하다고 전 봐요. 운동하는 사람들만 봐도 알 수있죠. 예를 들어 시합날짜가 잡히면 체중감량을 위해서 과장된 이야기로 물도 안마신다고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시합에 나가는건 아니지만, 할 수는 있는거잖아요?
자기자신한테 맞는 다욭하세요. 조언은 조언일뿐, 강요하지는 말자구요. 조언도 조언답게 뒷받침있게 하세요. 단기간에 많이뺐다고 시기해서 쓰는 투정처럼 보이네요. 그만큼 노력하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