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보다 오리지널이 취향일거라고
저번 택배도착 후기에 그렇게 남겼었는데
어째 시음은 초코가 더 먼저네요ㅎㅎ
요새 직장일이랑 개인 외주작업으로
정신없기도하고 스트레스도 장난아니라서
식단을 클린하게 못챙기고
자꾸 단거! 빵! 과자! 막 이런게 땡기더라고요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사실 체험단 활동 도중에 폭주도 몇번...8ㅅ8
그래도 일반 초코우유먹는거보다는
오틀리가 훨씬 건강한 음료라 생각하고 즐겼습니당
역시 제 예상대로
제가 평소에 마시던 매일두유나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보다는 훨씬 달았어요
그래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요새 단게 마구 땡기는 시기여서
빵폭주와 함께 (빵이라도 없었으면 좋았으련만)
오틀리 초코를 마셨어요
개인적 소견으로는 물에 탄 코코아?같은 느낌이었어요
우유에 탄 코코아 처럼 밀키하다기보다는
초코향도 있고 달달하기도 한데 크리미한 느낌은 없는?
깔끔한 초코 단맛이었어요!
(장소가 같아서 같은날 먹은거 같지만 다른날입니당)
근데 그 와중에 더 달달한 애들이랑 먹는 클라스..ㅋㅋㅋㅋ
아 클린하게 드시는 다이어터분들 사이에서
분위기 흐리는 꼴이라 굉장히 민망합니다 흑흑
하필 이번주에 달달구리한 쪽으로 입터질게 뭐람ㅠ
그래두 그냥 초코우유에 말아먹었으면
설탕이 두배겠지!!! 몸에 더 안좋겠지!! 하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했어요
제가 또 응용방법같은걸 찾아볼 생각을 못해갖구
그냥 마시거나 씨리얼이랑만 먹어서 1통 다해버렸는데
다른 체험단분들 잘 응용해서 드시네요...!
담번엔 모카커피 함 도전해보고싶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