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가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 많더군요. 그런걸 보면 '아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합니다. 남들처럼 반바지 입고 싶은데 자꾸만 눈치가 보입니다. 가족들도 살빼라 살빼라 하시고요. 체육복도 중학생때 널널하게 90입다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95입고 있습니다. ㅠㅜ 7월달에 수련회로 산에 가서 반바지나 얇은 바지 입고 싶은데 뱃살과 다리살이 엄청나서 고민입니다ㅠㅜ 7월 중순에 가는데 지금부터 빼면 50kg대 가능할까요? 현재68kg입니다. 막 먹다보니까 엄청 살이 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