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g에서 57kg 까지 빼고
57kg에서 61kg 찍고
61kg 에서 58kg찍다
지금 63kg 되었습니다..
아침 (점심생략) 저녁 600칼로리 먹고
근력 전신 1시간 유산소 만보 걷뛰, 줄넘기 500개이상 이렇게 해왔습니다
근데 요번요요는 정말 식탐이 어마무시해요
친구들이랑 밥을먹으면 그거에 2배는다 넣을정도로
라면 1개에 과자 1개 사과2개를 먹어도 배가 안불러요
뭐랄까 위도 늘어났지만 제 자신을 억제시키지못하고 손이 꾸역꾸역 넣는느낌?
식탐때문에도 너무힘들고
살이 빠졌었던 제 외모를 알기에 지금외모를 보면 좌절감만 나오고
살 생각때문에 공부도 안하게되고
전 다이어트할때 군것질 하나도 입에 손 안댔거든요
하다못해 작은 사탕, 젤리같은거 하나도요. 이온음료 탄산수 이런거 다안먹고 식단이랑 물만 섭취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참았던게 빵 터지면서 요요가 계속 반복되는데
너무힘들지만 그래도 요번 시험끝나고 저 자신에게 한번 더 용기를 내볼려고 해요
하지만 요즘 걱정되는게
살이 너무펄럭거려요
165cm에 63kg인데
팔뚝살이 한손에 잡히고
허벅지와 종아리살도 펄럭거려요
근육량이 줄어들고 지방량이 엄청 늘어난거같아요
한참 요요올때 밤에 밥먹고 과자먹고 빵먹고 했거든요
다이어트하는것은 두렵지않은데
다이어트를 하고나서 지방량이많고 근육량이 적은 제 몸이 이쁘게 될지 너무 걱정되요
지금도 사실 가망 없는거같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다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욕이라도 좋습니다 저 자신이 너무 힘들고 지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