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두달째, 근력은 늘고 체지방은 확실히 줄긴 했어요 핼스장에서 운동하는 거랑 오갈때 집까지 걸어가는거, 집에서 누워서 하는 허벅지 운동이나 스쿼트 조금 해요
그런데 근력을 같이 하다보니 살이 눈에 띌정도로 줄지 않는데 운동을 하다보니 운동에 스트레스가 쌓여요
오후쯤 되면 아 오늘 헬스장 가야하네 아 피티있는 날이네 하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생겨요ㅋㅋㅋㅋㅋ 주말빼고 운동을 빡세게 하는 편이라 늘 아침엔 고단하고 시체같이 일어나는데... 사실 좀 쉬고 싶거든요
맨날 이렇게 빡센 강도로 하다가 갑자기 유산소 걷기 30분이랑 훌라우프, 스트레칭? 이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몸이 익숙해진대로 늘 빡센 운동을 해야할까요?
다른 분이 보기에 빡세디 않은 운동일지 몰라도 일단 제 몸은 녹초가 되요 물론 땀도 줄줄 흐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