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것 같아요..
4년전에 13키로 뺐었는데 빼도 날씬까진 아니였어서 유지하면서
더 빼려고 했어야 했건만....근 2년새에 급격하게 살이 미친듯이
찌더니 결국 인생 최대 몸무게 달성...그때처럼 독하게 해보려고요...
물론 전 식이를 빡시게 하고 운동도 빡시게 하는 타입입니다..
근데 그땐 운동법을 잘 몰라서...ㅎㅎ
식이는 다행히 식탐이 매운거 말고는 잘 안땡겨서 다행이랄까요....
원래 먹고 싶음 먹고 아니면 말고라는 게 있어서..
물론 불규칙적이라 더 쪘겠지만요 ㅠ
거기다 술을 넘 좋아라해서... 이번엔 술도 금주하고 식이도 빡세게...
대신 운동은 피티를 끊어서 올바른 운동법을 배우고 나서 체력도 생기고 그러면 헬스장이랑 하고 싶었던 운동(관심가는 운동이 여럿있어요)
병행해서 유지까지 하는 게 올해 목표입니다..
못해도 40kg는 빼야 만족할 수 있는 몸매가
될 것 같아서 빡신 여정이겠지만요....
대신 저는 몸무게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몸매 변화와 라인에 초점을 더 두려구요
모든 다이어터님들 화이팅 입니다...
나중에 3~4개월 뒤에는 비포애프터 게시판에서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만나뵈었음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