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은 점심도 조금 과식을 하고 5시경 과자를 조금 먹어서 바나나 하나만 먹고 그냥 굶고 운동을 했어요
어차피 회사 끝나고 운동하면 9시가 넘을거라 저녁을 좀 포기했는데..
운동 한시간 땀 뻘뻘 흘릴 정도로 하고 만보 걷기 채우려고 한정거장 걸어서 집에 오는 데 배가 너무 고파서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힘이 없더라구요
10시가 다된 시간이라 집에서 두부 150g이랑 계란 하나를 코코넛오일 약간에 구워 먹고는 앉아잇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추가적으로 두부 150g에 사과반개까지 먹는데도 허기가 안 가시더라구요
결국 발효빵 조금 구워서 먹으니까 그제서야 해결이 되더라구요 ......
되려 오늘 칼로리만 한참 초과해서 먹었네요ㅠㅠ
다들 이 시간을 그냥 견디시는 지 궁금해요 ㅜㅜ
나름 운동에 식단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도 한달이 지난 후에 인바디 햇더니 변화도 없고 이래저래 우울한 하루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