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갔다가 어제 돌어왔는데....느끼는게 많아요..
나름 놀러간다고 안하던 운동두 하고 먹는것도 신경써서 2주정도 하고 4키로 정도 빼고 갔어요..
그래도 86키로 ㅠ 물론 이쁜옷은 못입고 휴가패션은 커녕 빅사이즈쇼핑몰서 산 꽃무늬 블라우스하나 입고 기분냈는데.....풍경 좋은데서 전신사진 한장 못찍었어요...그냥 풍경사진만 찍어댔죠 ㅠ
한장 찍은게 있는데.......어휴...ㅠ 남이 찍어준 내모습..그것두 뚱뚱한 내모습 아시죠 ㅋㅋ???
그 어떤 자극사진보다 자극되는거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려구요....비록 4월에 제주도의 나는 엉망진창이었지만 다시 여행갈땐 꼭 전신샷 찍고 휴가지의 그 진부한 패션좀 해보자..
5월에 여행 많이들 가시죠?? 가기전이나 가서도 저와같은분 계실거....그래서 말씀 드려요....
정말 후회되요...운동 더 열심히 해서 1키로라도 더빼고 올걸하구요 ㅠ 다들 열심히 하자구요^^ 전 몇달뒤 여행을 생각하며 다시 노력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