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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14일차 -5키로 감량 했어요

임신 과 출산 육아로 인해 몸매도 망가지고
힘든 일상에 먹는 거로 스트레스 풀고 그랬네요

아가씨때 몸무게 47키로
14일전 몸무게 52키로

지금 몸무게 47.2 키로 다욧 현재 진행중

몸무게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몸무게 계속 줄어드니
뱃살과 허벅지살이 많이 슬림 해 졌고
52키로때 부대꼈던 옷도 이젠 잘 맞아요


10일동안 운동은 전혀 안했고 식단조절만 했어요
식단부터 익숙해 지지 않고 운동 병행하면 포기할거 같았어요
탄수화물에 미쳐있던 제가 하루에 1000칼로리 섭취로
중간에 넘 저탄수 저염식 탓으로 몸도 붓고 정체기도 빨리 왔었어요
어느정도 감량 후에 운동 시작할 맘 이였기때문에
정체기가 오니깐 조금 마음이 느슨 해지더라구요 아마 고비였든듯ㅜㅜ
그때 치킨도 먹고 중간중간 외식도 하고
그때마다 지코(코코넛음료) 섭취하고 자기전 운동 했더니
요요 하나도 안오고 치킨먹은 날 부터 운동 시작하니
그 뒤로 조금씩 더 빠지더라구요
그 다음날 몸매는 더 슬림 해지고 어느정도의 나트륨 섭취의 효과를 맛 봤어요
전혀 소스를 일체 섭취 안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양념도 하고 오일도 코코넛 오일 사서 요리때 쓰고 있어요 식단도 풀때기에서 저녁 1식만 현미밥으로 먹고 있더니
자꾸 먹어도 먹어도 몸무게가 줄어드네요

목표는 45키로에요 운동은 버피테스트 유산소 하고있어요

땀이 안나는 체질인데 버피테스트 하니 칼로리 소모 빠르고 땀도 줄줄 나요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 꼭 하고있구요

그리고 가장 좋은건 많이 건강해 짐을 느끼고
조금 먹어도 배부른습관으로 변했어요

이렇게 해서 중간중간 점심때 자유식 먹어도
부담 없고 급하게 뺄 생각은 없었는대도
5키로나 감량 했네요

앞으로 가 더 중요 하겠죠

아이가 커서 학교다닐때
뚱뚱해서 모른척 하고 싶은 엄마보단

친구들한테 자랑하는 엄마 되고 싶어요

못난이 엄마에서
이쁜 엄마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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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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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imva
  • 05.02 15:01
  • 우와...2주만에 5키로라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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