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키로 정도 빼니까 커진 옷들이 많네요.
(88kg 👉 73kg)
작년에 거의 교복같이 입고 다니던 청반바지는 흘러내려서 못입을정도가 되었어요ㅋㅋ
20살 이후로 작아서 못입었던 반바지는 허리가 남게 되었구요ㅋㅋ
식단하고 운동할때는 진짜 끔찍하고 싫은데
(내가 왜 이짓을 해야하나ㅠㅠ 맨날 후회해요..)
작아서 못입었던 옷을 입을때는 진짜 세상 다 가진듯한 행복이 느껴지네요ㅠㅠ
다시는 커진 옷들을 안입을것이라고 다짐하면서 한보따리 버렸습니다! (다신 살찌지 않으리!)
아직도 과체중에 통통이지만 언젠가 마른 언니랑 옷을 같이 입게 될 그날이 기다려져요!!!
올해 추석때는 제발 좀 살빼라고 말했던 친척분들에게 건강해진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드리는것이 목표랍니다!
저는 일을 하지만.. 모두들 황금연휴 기간동안 휴식 잘 취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다이어트 열심히 해요!
평균체중이 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