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셨는지요ㅎㅎ
저는 어제 부산에서 올라오고 오늘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혼자가서 독박육아를ㅋㅋ하고 왔어요.
여행은 찰나를 즐기고 왔습니다.
정말 찰.나!!!!를요...(느낌표죄송ㅠ)
날은 좋았고 바다뷰도 완벽해서 감동 그 자체였으나 만만치 않다는 것이 복병이었어요. 애가 낮잠 거의 안자고 식당들어가서 앉히면 보채기 대마왕. 지가 먹겠다고 난리...!(아놔ㅠ)애기 땜에 빨리 먹고나가야되니까 음식을 대충흡입...
그야말로 육아가 넘 힘들어서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구요ㅠ 별로 음식이 안 당기고 먹고 싶은게 없었어요;;;;;
먹었던거 중에는 복국이 젤 맛있었어요ㅎ
복국은 정말 엄지 척!이었구요. 지금도 또 먹고싶어요ㅠ
여행가니까 육아가 두배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ㅎㅎ
오늘도 그냥 이것저것 먹었어요. 어차피 지금 생리전이라 몸이 천근만근인데 낼부터 다시 다여트시작될지 몰겠어요ㅎ
다들 연휴에 다여트 육아 모두 홧팅이요.
(어린이집에 안 가니 연휴가 길어요ㅠ 그리고 남편까지 계속 쉬거든요...삼시세끼 밥밥밥ㅠㅠㅠ)
연휴없었음 좋겠어요...다들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