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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급히찐거도아니고요요온거다시빼고싶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8개월을 유지하던 무게에서4~5개월쯤에걸쳐 쪘다빠졌다 하면서 결국?쪘네요..
3키로정도ㅠㅠ
이거 다시빼려니 막막하네용... 기존 다이어트는 이제 효과는 없을듯 하고 하고싶지도 않은게 솔직히 결과가 다시 찐거면 잘못되거나 무리했거나 저한테 안 맞는방법 인거니까..그래서 그냥 좀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더는안되겠다 싶은데 솔직히 막막하네요ㅜㅜㅜ식욕이 한번 실패하니까 오를대로 올라서 전보다 더 힘든거 같아요ㅜ 조언좀 부탁드려요ㅠ!
  • 사랑하는은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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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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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스타벅
  • 05.08 00:11
  • 당연히 혼자서도 갈수있죠..다른분들도 비슷한 조급함이 누구나 있지만..은삐님은 거의 같은 내용 같은고민이 자주 보여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여기 게시판에 하소연이라도 하고싶고..괜찮다..위로받고 안도하고싶은 맘은 너무 잘 알지만..때로는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냉정히 판단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더 좋을때도 있지요..다이어트하는 그누가 조급함과 초조함이 없을까요..하지만 정도의 차이라는것이 있고..그 강박이 스스로를 극단으로 치닫게 하고있다면 심각성을 느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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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사랑하는은삐
  • 05.07 23:39
  • 스타벅 스타벅님감사드립니다..ㅠㅠ 네 다이어트때문에 불안장애 비슷하게 얻은거같아요..ㅜ근데 다른분들도 그런분들 은근 많으신거 같아 한편으론 정상인가도 싶고 그러니까 정신과 가야지,가야지해도 자꾸 미루게되고..ㅠㅠ 게다가 엄마에게 말하면 뭘대수롭지도 않은걸로 병원을 가냔반응이라 혼자선 엄두가 안났구요.혼자서라도 괜찮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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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스타벅
  • 05.07 23:11
  • 일단 은삐님은...다른거 다 떠나서 멘탈 관리가 시급한거같아요 그간 올리신 글보면......강박에 가까운 면이 있으신데..그러다 훅..가요 멘탈 잘 부여잡으셔야합니다..1키로2키로 키로수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못믿겠죠??근데 진짜 그래요 체중계를 치워버리고 줄자를 쓰세요
    팔뚝 가슴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를 재면서 그 숫자를 보세요
    체중계 숫자는 그날그날 달라질수있어요
    화장실 가고 못가고따라 다르고 부종있나 없나따라 다르고 운동으로 근육이 늘면 또 순간 증가하기도 하고..체중계는 참고정도만 해야지.거기 숫자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피곤해집니다
    자꾸 맘이 안잡히면 정신과 가서 차분히..식이문제나 다이어트 강박 관련 상담해보시는것도 좋아요(정신과라고하면 민감하게 들으시는 분도 많은데..사실 정신과도 필요하면 갈수있는 병원일뿐..특정 강박증이 생기고 내가 내 감정과 멘탈을 제어하기 힘들때 도움을 받을수도 있어요)글보면 항상 다급함..절박함..불안..집착..이런것이 많이 보여서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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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사랑하는은삐
  • 05.07 15:54
  • 왕뚱사나이 Haenghwa91 팁감사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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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왕뚱사나이
  • 05.07 15:20
  • 관계는없겠지만 제글보시면 폭식엄청났는데 며칠사이에 15키로 이상씩찌고 빠지고반복됐는데 병원상담받고 폭식 이겨내는중인데 일주일째다시 식단조절하고 운동빡시게했더니 한달전몸무게로돌아왔어요 ㅡㅡ 혼자안되면 병원이던 전문가랑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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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Haenghwa91
  • 05.07 14:06
  • 저도 몸무게가 왔다갔다 많이 하고 가끔 자신없어지지만 그럴때일수록 살이 빠졋을 때 행복감을 생각해요. 전에도 해봣으니까 방법은 알고 있다면서 자신을 다독이면서 식욕과 게으름을 업야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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