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하고,밀가루 끊겠다고 매끼의 유혹을뿌리치고 12일째가됐는데...피자가 너무먹고픈거에요ㅠ
신랑이 맥주마시자고 배달음식찾는데,
피자노래를 몇일부르니깐 피자먹으라고..ㅋㅋ
도미노어플들어가서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이왕참는거 좀만더 참았다가 나중에 더맛있는피자를 먹겠다며 돌아섰는데..
결국은 노선바꿔 매운닭발시켜서 흡입했네요ㅡㅡ
인스턴트는아니지만 이시간에 매운국물닭발을 다 먹어치웠더니..맥주는 신랑 장단맞춰준다고 결국 한잔하고..
먹은게 좀 후회는되지만,
그래도 스스로 스트레스주는것보단 나은것도같고ㅠ
여튼 오늘먹은만큼 내일은 일단 열심히 걸을생각입니다!
하루먹었다고 이대로 포기따윈 하지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