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때부터 삼십대가 될때까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다 해봤어요.
거창하게 계획 세우곤 그것만으로도 뿌듯해하고 막상 실천은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글로 운동을 배우고, 동영상으로 실천하고.
생각 해보니 습관이 안 되어있고, 운동할 시간을 만드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만큼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차 안 타고 걷는 방법으로 주로 운동을 했어요.
그러면 하루 한시간은 자동으로 운동을 하게 되더라구요.
스트레칭도 거창하게 말고, 방 문 열다가 종아리 늘리기, 리모컨 집을때 스쿼트, 이런식으로요.
다이어트는 습관에 지배받는다는 점!
알면서 저는 왜 또 다이어트 도전을 해야할까요ㅜㅜ.
포기하지 말고 해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