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뚱뚱해서 그런건지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건 자신있었지만
체육시간은 너무 싫어해서ㅠㅠ
운동중독은 남얘기인줄만 알았어요
다이어트할때도 식이9 운동1로 비중맞추고
운동이라고는 조금 걷기정도였는데
계속 살빠지고 욕심생기니까
10분걷던거 20분 30분해서
요즘엔 한 2시간반~3시간 걸어요 거의 매일....ㅋㅋ
힘든데 안하면 찝찝하고
시간 쪼개서라도 꼭 만보이상 채우고
하고나면 힘든 그 느낌이 뿌듯하니 좋네요ㅋㅋ
이런날이 오게될줄이야..ㄷㄷ
물론 아직도 숨차고 땀나는 힘든운동은
무지 싫은데...
걷는거라도 습관들여서 참 다행이네요~
오늘만 빼먹을까 할때마다 참은게
이런 중독?으로 보상받게될줄이야ㅋㅋ
덕분에 운동스트레스도 줄어들도 살도빠지고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