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으로 저에 대한 글을 쓰네요.하루에도 몇번씩 계속 다이어트 다짐을 하고, 되새기지만 저희집 특성상 항상 고기반찬이 있고 급식도 너무 맛있고 가족들 모두 다 대식가라서 저도 항상 끼어들어서 먹고 있더라고요...여름이 되어서 옷을 사려 쇼핑물에 들어가서 옷을 보고 있었는데, 사이즈 측정을 위해서 제가 평소에 입고 다니는 바지 허리단면을 재어보았는데 XL사이즈보다도 크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그 쇼핑물에서는 대부분 L을 삿었는데 직접 입어보니 안들어가더라고요 급격히 살이 찐게 아니기도 하고 키도 함께 성장중이라 잘 못 느꼈었는데 정말 심각하더라고요.
키161에 몸무게57인데 겉으로는 살 많이 안 쪄 보이기도 해서 겉으로 자극을 못 받으니 더 늘어진 것 같아요.이번에 최고몸무게 찍고 쇼핑몰에서 옷 맞는 사이즈도 못 찾고 하니 정말 기분이 묘하더라고요.이번에도 생각만 하다 흐지부지 지나가고 또 늘어질 것 같아서 여기다 글을 씁니다!!
글이 너무 길었나요... 오타 많아도 양해부탁드려요.
(참고로 보통사람들은 저 52kg정도로 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