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날씬한 적이 없었습니다. 간혹 사람들 손가락질 받고 그랬지만
나름 행복했어서 살 빼는걸 그리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이쁜 옷을 입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몇번해봤는데
한번은 살 뺀다고 굶어서 일주일에 4키로를 뺐지만 더 배로 쩌서 실패. 운동도 참 많이 다녀봤는데 (복싱, 스쿼트, 요가, 수영, 헬스..)
효과는 나름 괜찮았지만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별로 없어서...
와이셔츠는 숨이 막히고 바지는 가랑이가 구멍나 있고 뱃살때문에 앉아 있기도 힘들어지고 곧 면접도 봐야 하는지라 살을 좀 빼려합니다.
각자 다른 사람들이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니까 서로에게 격려해주면서 같이 비만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