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다이어트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결국 인생 최대 몸무게 찍고서도 빼야지라는 자각이 없었습니다... 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내다 오랜만에 같이 외출을 했어요. 살찌니까 자신감도 많이 없어진 상태였지만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 어머니가 나중에 우시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젊은 애가 이렇게 살이 쪄서 정말 속상하다고... 다 본인 탓 같다고 하시면서... 꼭 살뺐으면 좋겠다고 엄마가 현미밥 매주 얼려서 줄테니 노력해보자고... 충격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더군요... 날이 갈수록 살은 쪄가는데... 관리 할 생각도 안하고... 그래서 저 살빼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요! 이렇게 그룹에 가입해서 여러분들께 조언도 많이 얻고 자극도 받으면서 열심히 빼보겠습니다!!! 우리 함께 자신을 만족할 수 있을 때 까지 열심히 해보아요!!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