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라도 스커트를 자신있게 입고싶어요.
초등학생 때 확찐 이후로 성인이 되어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 살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예쁘고 화장하고 입고다니면서 남자친구도 사귀는데 제 자신에 자신감이 없다보니 예쁜 옷이 있어도 맞지 않아서 청바지에 대충 입고 다니는 게 다반사입니다. 남자친구도 사귀고 싶어요. 똑같이 옷을 보더라도 사이즈부터 고민하는 게 아니라 제게 잘 맞는지 자신있게 원하는 옷을 피팅하고 싶어요. 제발 20대 모솔 하나 구해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뽑아주세요. 이번 기회에 날씬한 모습으로 당당한 제 자신이 되고싶어요. 정말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