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학생이다보니 과제핑계로 의자에 계속 앉아있고 밤샘작업을 하면서
뭘 자꾸 먹고있더라구요.게다가 집에서 거리가 꽤있어서 통학을 하기에 피곤함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저 자신에게 핑곗거리를 만들고있다는겁니다..ㅜㅜ
38kg까지도 갔었던 제가 지금 말도안되는 몸무게를 달고 산다는게 참 한심스러웠어요. 매번 시도를 하다가 포기해버리고 마는게 제 자신이라니..
3학년치곤 나이가 좀 있어서 주위 친구들은 다 취업을 준비하고 또 직장을 다니며
예쁘게 꾸미고다니는게 멋있어보여서 , 한심한 제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리라
마음을 잡게되었습니다. 굿밸런스도시락과 시간을 잠깐잠깐내서 할수있는 운동을 병행해서 꼭 살을 예쁘게 빼고싶어요! 이쁘게 옷입고 방학 인턴생활을 잘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