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친구들은 제 다리를 보고 코끼리같다고 했습니다. 얼굴살은 더 없고 목도 길고 팔도 진짜 가는데 살이 하체로만 가요ㅠ
취업 준비로 인해 수험생활을 오래 했었는데 그 당시 하비의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어깨도 좁아서 웨딩드레스 입으면 날씬한 줄 알기에 결혼식은 무난하게 했습니다.
세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셋째 만삭때 87kg까지 나갔지만 모유수유하고 덴마크다이어트를 해서 20kg 정도를 혼자서 감량했습니다.
얼굴과 팔,어깨살만 계속 빠지니 어른들은 다이어트 그만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하체가 심각하니 늘 다이어트를 염두해두며 살고 있습니다.
원피스 입는게 소원이고, 월남치마같은 롱치마에서 이제 벗어나고 싶어요.ㅠ
세아이 엄마라 핫팬츠는 꿈도 안꿉니다. 딱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 입고 다니는데 소원입니다.
하체 다이어트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상체55, 하체77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