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토마토, 겨란, 파(실파가 좋아여ㅠㅠ집에 실파 없어서 대파로 대체했다가 걍 안넣는게 나을 뻔) 우유(어느 블로그에 우유를 부어보라해서 시도ㅇㅇ)
포도씨유 두르고 토마토 투ㅋ척
파(제발 실파로ㅠㅠ)투ㅋ척
지단투ㅋ척
....여기까진 오우 그렇저렇 잘 되가는데....?
우유를 부었더니...
망ㅋ
구입한지 얼마안된 후라이팬이ㅠ
어머니에게 등짝스매싱을 당햅졉ㅠㅠ
(때리시면서 어머니께서 '웝마 언제부터 등뼈가 다 만져지냐잉'라고 하신 말씀에 ㅎ...흐흐흐흐흐흫 드뎌 우리 엄마가 내가 다이어트하고있다는걸 아시는구나ㅠ아픔과 감격의 눈물ㅠ)
결과물은... 정말 별로인 비주얼이라 저만 보는 걸로...
비주얼로 인한 식욕감퇴와 맛은 좋아서 식욕이 다시 되살아나는 모순된 요리였습니다ㅠ
모 요리웹툰의 작가님은 요리를 저엉말 잘하시는 거였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 뼈저리게 깨닫게되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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