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원래 운동은 아예 관심없던 30대 아줌마였어요ㅋ TV에 몸짱 언니들이 나오믄 부럽다 정도였지 운동은 남의나라 얘긴줄알았어용^^
일주일밖에 안됬지만 딸과함께 동영상 보며 매일 열심히 따라하는 절보믄 대견하답니다ㅋㅋ 일주일밖에 안됐는데도용. 운동하는게 즐겁다는걸 요즘 넘 느끼고 사는거같아요.제가 운동을 시작한데는 요즘 충격받은 일이 두가지나 생겨서입니다ㅠㅜ
하나는 저희딸이 배둘레가 저보다 더 크더군요ㅠㅜ
충격충격.대체 난뭘한건지ㅠㅜ
참고로 딸래미는 초등 5학년이용.
제가 일하는라 바빠서 아이를 잘 못챙겨준거같아 괜히 미얀해지더라구요ㅠㅜ 미얀 딸아.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챙겨주려구요ㅋㅋ
운동 습관을 들여주고 싶네요
두번째는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주변을보니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이 걷는것도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자식들의 도움없이는 거동하기힘든분도 봤어요
그날부터 운동하기 시작한거같아요^^
혼자보단 딸과 같이 하니까 즐겁고 재미나요^^
저희에게 꼭 기회를주세용~♡♡♡♡♡
모든분들 더위 조심하시구요 다들 날씬쟁이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