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감량 후~(최근)
85~87kg에서 56~58kg까지 뺀 학생입니다.
살을 뺐지만, 종아리~허벅지가 콤플렉스라 거의 1년간 관리했어요.
어제 종아리 얇아졌다는 소리를 드디어 들어 제가 아는 걸 공유할 시간이 왔다고 생각했어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누구나 아는 유산소 운동법을 강조하기보다는, (물론 하체 지방을 빼기위해서는 30분~40분 걷는게 좋습니다)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말하려해요
현재도 극복중이지만,
과거 상체는 말라서 치마는 S를 입지만, 허벅지 특히나 종아리가 굵어서 바지를 28~30입어서 참 스트레스였습니다ㅠㅠ
근 1년간, 거의 매일 밤 강하나 하체스트레칭을 하거나, 거기서 자세 몇개만 뽑아서 약 10~15분(짧으면 5분) 했어요!
가장 좋은 자세는 아무래도 앉아서 다리를 쭉 핀 상태에서 상체 숙여서 늘려주다가, 4자로 만들어서 한 다리씩 신경써서 눌려주는거요.
일어나서도, 자기전에도, 티비보다가도, 그냥 많이 늘려주면 늘려줄수록 좋습니다.
또, 골반스트레칭도 함께 해주시면 좋아요. 골반이 틀어지면 독소가 더 많이 쌓이거든요. 방법은 유투브에 골반스트레칭을 검색하셔서 따라하시다가 몇개 자세만 뽑아서 종아리 스트레칭 끝나고 해주심 돼요.
같은 치마에요
위 1개 >> 작년 여름
아래 2개 >> 1~2주전
또, 식단은 짜고 매운게 다리를 붓게한대서 매운거는 좋아해서 많이는 못참지만, 되도록 간간하게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저염식이 좋겠지만 매일 그렇게 살 수 없잖아요. 평소보다 매운거, 짠거 드셨다 싶으심 물이나 차라도 2~3L드셔서 몸에 염분을 꼭 빼주세요!
누워서도 혹은 앉은채로 다리 지압을 해줄 수 있는데요
누워서 한 쪽 다리 (정확히는 무릎) 에 다른 쪽 다리의 무릎 뒤~ 알 중앙까지(꾹꾹 눌러보면 다른 곳보다 아픈데가 있음) 약간 아플정도로 힘주어 눌러주세요. 무릎 뒤가 여성들 독소가 쌓이는 자리라고 해요.
걷는 방법인데요. 근육형 같은 경우 스트레칭으로만 해결이 안 돼요. 저는 걸을 때 허벅지에 힘이 가해지도록 걷는데, 방법은 골반을 튕기듯 걷는거에요. 덜 과한 모델워킹을 생각해주심 돼요. 무릎을 스치듯, 그리고 터덜터덜의 느낌으로, 종아리에 힘을 빼서 걸어주세요.
반드시 운동, 아르바이트, 일이 끝나면 스트레칭해주시고
저도 핫팬츠를 입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