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에 두번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65.5kg로 시작해 3달만에 8키로 감량해 현재 57.5키로 까지 감량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하체비만에 시달리는 다이어터 입니다.ㅜㅜ
제가 3달간 찍어온 다이어트 사진들인데요.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체에 비해 하체는 지방이가 가득가득 있어서
상체는 55 사이즈를 입는데도 불구하고 하체는 아직도 66 사이즈를 입고 있어요..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스쿼트, 런지, 유산소만 했는데 상체만 빠지는것 같고 하체는 유난히 더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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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하체 비만의 원인도 모른채로 부종도 의심해보곤 저염식단으로 바꾸고
근육을 만들면 지방이 태워질까 스쿼트 런지를 무작정 많이 했었는데 (하루에 200~300개씩..)
점점 근육이 도드라지는 다리가 되더라구요..ㅎㅎ
심지어 인바디 측정해보니 하체에 근육이 너무 많다며 상하체 근육 불균형으로 나오더라구요 ;;;
그때서야 깨닳았어요. 제가 근육형 하체비만이라는걸 ...
그래서 스트레칭을 하게 되었는데 라인이 살아나는가 싶으면서도 아직도 하체비만..ㄷㄷ
사실 전 다이어트가 처음은 아니에요..
2년전에 수십만원을 1:1 PT 에 쏟아부어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뭣도 모르고 근력운동만 배우고 따라했던것 같아요.
스트레칭의 중요성도 몰랐고, 근력만 키우면 하체가 예뻐지는 줄 알았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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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체비만이 고민인지라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놨는데 저와 같은 고민이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고
저 또한 아직 부족한게 많아서 많은 분들과 이런저런 정보를 공유하면서 동기부여를 얻고 싶어서 지원합니다.
뭉치면 산다! 하체비만인 사람들끼리 이런 저런 정보 다 모아서 시도하면 못할거 무엇이랴
도전 다이어트신을 통해서 하체비만 탈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뽑아주세용 ♥